KEY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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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SI 어원
케이시는 ‘본능의 개발을 통한 개인의 성장’ 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탄생시킨 스페인의 예술입니다.
"KEYSI"라는 단어는 스페인어 Quesi(당연하지! 또는 그럴거야!라는뜻)의 발음인 Ke si에서 인용한 단어로써 다양한 무술의 연구 및 분석을 통하여 오랜시간동안 축적된 노력들, 수많은 시도와 실패,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단어입니다.
- 개발/활동
KEYSI는 스페인의 Justo Dieguez가 창시한 무술입니다.
1980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KFM(Keysi Fighting Method)세미나를 시작으로 지금은 KEYSI by Justo Diegue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션임파서블3,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타이탄, 잭리처, 왕좌의게임 시즌1,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뮌헨등의 영화등의 여러 작품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놀란 감독은 배트맨을 통하여 성난 황소와 같은 투박하고 거친 격투를 보여주고자 했고 잭리처의 제작진은 원작 트레이드마크인 "잭 리처"의 리얼한 맨몸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케이시를 접목시켰습니다.
- 특징
초근거리형 무술로써 신체의 모든부분을 무기로 활용하는데 주로 근접상태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팔꿈치, 무릎, 어깨, 박치기등으로 상대를 타격하거나 넘어뜨리고 혹은 반대의 상황에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효율적인 공격을 위해 급소위주의 공격을 하며 항상 주변을 주시하며 치명상을 당할수 있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팔꿈치를 세워서 머리를 보호하거나 공격을 하고 자신의 공간을 방어하면서 하체와 허리의 회전을 이용하여 상대의 공간안으로 파고들어 공격하는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투 방식입니다.
항상 상황에 따라서 즉흥적인 대응을 하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주변사물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는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KEYSI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중입니다.
- 케이시가 무엇인가?
케이시는 공격자와 약탈자가 피해자가 되고 또 피해자가 그 반대가 되기도 하는
실제 거리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구성 및 개발된 자기방어프로그램입니다.
주된 목적은 기계적인 일련의 기술을 사용할 뿐 아니라 잠재된 반응을 끌어올리면서 각자의 한계를 능력으로 바꾸는 법을 가르칠 뿐 아니라 감정의 중심을 잡게 하고 신체의 움직임을 이해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케이시를 수련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에서 훨씬 뛰어난 본능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석하는 능력을 갖게 합니다.
특히 무기를 가졌든 빈손이든, 공격자에게 가해지는 힘의 통제를 강조를 합니다.